좋은 뚝섬구루메 양도 듬뿍 비주얼

 얼마 전 서울숲 근처에서 지인과 함께 오랜만에 얼굴을 보고 찜질방 음식점에 다녀왔다. 분위기 좋은 집들이 정말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TV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뚝섬 맛집이 기억에 남는다. 여러곳안에서도정성가득조리법으로풍부한육즙을보낸집중심으로이야기해보자.

[1 뚝섬 맛집 안팎]

데이트하기 좋은 이곳은 깔끔한 화이트톤의 외벽과 발랄한 양뿔 오렌지색 간판부터 정말 예뻤다. 지하철 이동 시 뚝섬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였고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좋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웨이팅존이 있어 이곳의 인기 또한 쉽게 느껴질 수 있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다.

내부로 들어서자, 하얀 벽면과 첼리톤의 목재, 은은한 조명 등 단아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메인 홀은 테이블 석으로 되어 있었지만 거리 두기 캠페인으로 띄엄띄엄 배치되어 있어 안심했다.

그리고 내부 벽면에는 인스타그램의 감성 메뉴 사진이 예쁘게 붙어 있었다. 미리 실제로 어떻게 요리가 구성돼 있는지 파악해 보기도 편했다.

[2. 환상의 궁합이었던 메뉴]

아늑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이 곳은, 찬찬히 뜯어보니 내실이 가득했다. 첫 장은 주력 세트들이 눈에 많이 띄고 각종 단품 메뉴도 있었지만 합리적인 가격대여서 주머니 사정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바싹바싹

다음 장으로 넘어가니 사이드 품목도 매우 메인과의 조합이 좋아 보였다. 술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서울숲에서 데이트를 하며 가볍게 반주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특히 돈가스는 냉장으로 유통된 최상급 고기만 선별해 약간 분홍빛을 띤다는 설명도 있었다. 이렇게 미리 설명되어 뚝섬의 맛집 음식이 세팅되어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쉽게 먹을 수 있다.

[3 뚝섬역 맛집 수제비 돈가스]

독특한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이 가게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요리가 나오자마자 예쁜 판 덕분에 웃음이 절로 나왔다. 평소 다른 전문점과 맛 비교를 하면서 연구를 그만둔 탓인지 맛도 정말 뛰어났다.

먼저 뚝섬 맛집 수제비빔돈가스, 미니냉소바가 눈에 띄었다. 쫄깃한 양배추가 토핑으로 올라갔고 고추씨와 부추가 더해진 매콤한 양념도 있었다. 처음 보는 거라 무척 기대됐지만, 맛 또한 그 이상이라 정말 만족스러웠다.

얼른 양배추에 안착한 양념과 돈까스까지 집어 맛을 봤다. 기분 좋은 상큼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서 깨어나는 거야. 특히 단단한 등심의 육질과 아삭한 야채가 어우러지는 식감도 뛰어났다.

[4. 수제 체더크림 치즈 돈가스]

개성 있는 메뉴들이 즐비한 이곳은 치즈돈가스도 일품이다. 게다가 뚝섬 맛집의 수제 체더크림치즈 돈까스는 비주얼부터가 정말 독특했다.

체더크림치즈 돈까스 한 조각을 들자 등심의 무게가 느껴져 기분이 좋아졌다. 고기의 담백한 맛에 극도의 고소함이 더해졌고 씹을수록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조금 느끼하다 싶은 마음에 미니비빈소바를 곁들여보니 무순, 양배추, 방울토마토가 곁들여져 새콤달콤하게 맛있는 양념이 듬뿍 들어가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젓가락으로 메밀 국수를 문지르니 타이밍 좋게 삶은 체의 면은 굳지 않았다. 특히 원래 메밀국수가 가진 쓴맛이 진한 양념과 궁합이 잘 맞아 치즈로 끈적해진 입을 씻어주었다.

[5. 볼륨 그 자체였던 스고이 세트]

서울숲 데이트 코스로 적합한 이 집은 음식의 양도 풍부하다. 스고 세트에는 두꺼운 돈까스와 큰 고로케, 특출한 새우까스가 세트되어 있어 정말로 맛있을 것 같았다.

어쩜 이렇게 잽싸게 튀겼는지 과연 끈질긴 기술과 고급 기술이 돋보였다. 매일 정제해서 두 번씩 갈아서 그런지 색감도 깨끗하고 기름에 물렁물렁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

돈가스 한 점을 전용소스에 적당량 찍어먹으면 먼저 과자를 씹는 듯한 아삭아삭한 촉감이 입술에 닿았고 이후에도 촉촉한 식감을 갖게 된다. 본래의 담백한 돼지고기의 맛과 궁합이 잘 맞아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났다.

그 후 새콤달콤한 칠리소스를 입맛을 다시며 맛봤다. 까칠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구수한 튀김 피와 입안에 닿을 정도로 터지는 상쾌한 피부가 정말 환상의 조합이었다.

고로케의 경우 부드러운 알갱이들의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지만 칠리소스를 가미하면 새콤달콤한 맛이 들어있어 입맛을 자극하는 마성의 맛이었다.

[6 성수동 미식가 수제 돈가스]

음식 하나하나의 정성과 청결이 느껴지는 이곳에서는 매운맛을 자랑하는 돈가스도 주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수려한 매운맛이 듬뿍 느껴지는 뚝섬구루메 수제 돈까스는 깔끔한 매운맛이 돋보였다. 역시 밥, 깍두기, 단무지, 특제소스, 된장국과 샐러드를 비롯해 미니 냉모밀까지 알차게 세팅되어 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진한 빛깔의 소스에는 부추와 고추씨가 자주 올라와 있었다. 샐러드는 방울토마토, 양배추, 아기채소로 구성됐다.

곧바로 탄력 있는 한 점을 입안에 넣었더니 튀김옷에 묻은 소스 덕분에 축 처지고 더욱 매력 있는 식감이 됐다. 담백한 등심과 진심의 매운맛이 잘 분배되어 맛의 정점을 더했다.

매운맛을 내려고 미니냉국수를 다시 찾았다. 방금 맛본 비빔밥과 같은 구성으로 양념 대신 가쓰오부시 베이스의 육수가 제대로 들어갔다. 보기에도 아주 예쁜 미니 냉모밀국수.

하나씩 존재감을 드러내는 면발을 꾸준히 들이마시니, 토실토실 씹는 촉감도 좋았다. 상큼하고 깊은 국물을 마시면 매운맛을 한방에 날려버릴 것이다.

[구로동 맛집 – 육풍 구로디지털단지점] 뚝섬 맛집 올레노까스의 품격 넘치는 돈까스에 반해 일행 모두 감탄을 연발한 식사시간이었다. 특히 특이한 메뉴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정말 혀가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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